재외동포 정부포상 추가 후보자 공개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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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정부포상 추가 후보자 공개검증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09.0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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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5일 세계한인의 날 기념, 9월2일부터 11일까지 추가 의견 접수 중

▲ 지난해 10월 5일 열린 제9회 세계한인의날 기념식에서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훈포상을 받은 재외동포 유공자 대표.

외교부는 오는 10월5일 ‘제10회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해 재외동포들의 권익신장과 동포사회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에 대한 정부포상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추가 포상 후보자를 공개해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 공개검증(의견 접수)은 9월2일부터 11일(한국 시간 기준)까지이며, 궁금한 사항은 재외동포과(ehkang10@mofa.go.kr, 02-2100-7574)로 문의하면 된다.

의견은 이메일 제출만 가능하며(별도 작성양식 없음), 제출한 의견에 대해서는 별도의 회신은 하지 않는다. 또한, 허위 및 비방 정보를 방지하기 위해 의견 제출자의 성명 및 연락처를 반드시 기재해야 하며, 실명과 연락처 미기재시에는 의견이 반영되지 않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최종 수상 여부 및 훈격은 외교부 공적심사위원회의 검토 및 행정자치부의 추가 심사를 거쳐 국무회의에 상정된 후 오는 10월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제10회 세계한인의 날 추가 포상 후보자 명단(단체 포함 총 5명/가나다 순)은 다음과 같다.

▲박행남 후쿠오카현 지방본부 고문
▲서광웅 오사카부 지방본부 직선위원
▲이섭윤 민단 시마네현 지방본부 고문
▲이애자 재일본대한민국부인회 교토부지방본부 고문
▲이창근 미야기 시오가마지부 지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