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3일까지 예약 마감…참가비 전액 한국학 연구기금으로 사용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이수잔 회장)는 포틀랜드 주립대학(PSU)의 한국학 연구를 지원하고자 총영사관과 한인사회 단체의 후원으로 오레곤주 MT. Hood 산 주위의 아름다운 경관이 있는 골프장에서 오는 9월8일 12시부터 한국학 연구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골프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학 연구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며, 이번 행사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애틀협의회가 주최했으며, 시애틀총영사관, 평통 포틀랜드지회, 한아름 마켓, 주식회사 삼성 등 단체 및 사업체 등이 후원한다.
골프시합은 샷 건 형식으로 진행되며, 정원 72명이 확정되는 대로 예약을 마감한다. 예약 마감은 9월3일까지다. 참가비(카트포함)는 100불이며, 전액 모금기금으로 사용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민은 이흥복 간사 (503-860-5104), 김민제 포틀랜드지회장 (503-757-5537)으로 연락하면 된다.
행사 관계자는 “서북미 지역사회 동포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체계적인 지원으로 워싱턴대학(UW)에 한국학이 설치되어 대한민국을 배우려는 주류사회 학생들에게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 것처럼, 포틀랜드 주립대학 한국학 연구 기금 모금을 위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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