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태국지회 치앙마이 고성용위원은 지난 8월30일 치앙마이공립중등학교(교장 SamretKraiphan)를 방문해 전교 조례시간에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정해 올 하반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고성용 위원은 “앞으로도 성적이 우수한 학생과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며,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노력해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이들이 한인동포들과 가까워지고, 대한민국과 통일에 관심을 갖게 하는 계기도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용 위원은 매년 학교를 방문해 사비를 털어 학생들에게 통일장학금 및 운동복을 나눠주고 있어 한인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