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서 열린 광복 71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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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서 열린 광복 71주년 기념식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6.08.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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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 관계자, 홍콩 한인회 등 다수 단체장 및 교민들 참여

8월 15일, 광복 71주년을 맞아 주 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김광동) 대회의실에서 광복절 기념식이 열렸다. 

홍콩 한인회(회장 장은명) 이준용 전무이사의 개회선언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김광동 총영사를 비롯해 장은명 회장, 홍콩 한인여성회 홍희령 부회장 및 회장단 등 여러 단체장과 한인들이 참석해 총영사관 대회의실을 가득 메웠다.  

▲ 홍콩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열린 제71주년 광복절 기념 행사에 참가한 홍콩 한인여성회 회원들. 가운데는 장은명 홍콩 한인회장. (사진 홍콩 한인여성회)

기념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김광동 총영사가 “도전과 진취, 긍정의 정신을 되살려 ‘제2의 도약’을 이루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경축사를 대독했다. 참석자들은 경축사의 메시지에 따라 “위대한 ‘대한국인(大韓國人)’임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힘을 합쳐 희망찬 미래로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하며 연임 장자회장의 만세삼창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재외동포신문 김민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