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민 150 여명 참석…태극기 흔들며 광복절 의미 되새겨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도 지난 8월15일 제71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프놈펜왕립대학 내 한-캄협력센터(CKCC) 강당에서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이날 행사에서 김현식 한인회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김원진 대사의 대통령 경축사 대독이 이어졌다.
마지막 순서로 손태웅 국가유공자협회장이 단상에 올라 만세삼창 선창을 했으며, 참석 교민 150 여명이 다함께 태극기를 흔들며 광복절의 노래를 제창하는 것을 끝으로 본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기념행사에 앞서 현지 아이돌 그룹 슈페리어 M의 화려한 댄스 축하공연이 펼쳐져 국가경축일의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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