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소기업들 실리콘밸리에서 기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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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소기업들 실리콘밸리에서 기업 설명회 개최
  • SF중앙
  • 승인 2004.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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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소 기업들이 실리콘밸리에서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기업 설명회를 잇달아 갖는다.
상항 무역관(관장 우기훈)주최로 열리는 중소기업 판로 개척 설명회는 6월16일 구미시 김관용 시장과 도의원들의 투자 유치 상담을 시작으로 18일에는 경기도 미주  
우수상품 개척단 13개 기업이 홍보전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28일에는 무역협회 북미 무역 사절단 27개 기업이 실리콘밸리에서 수출 상담과 기업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실리콘밸리에서 열리는 한국 중소기업들의 시장 판로 홍보전에 따르면 구미시는 LCD등 디스플레이 산업 분야의 투자 유치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는 정보통신 분야 업체 13개 기업들이 무역관에서 제공한 현지 바이어들과의 일대일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무역협회 사절단 27개 기업은 정보통신을 비롯해 생명공학등 종합 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기업이 포함되어 있다.
우기훈 상항 무역관장은 “이들 한국 중소 기업들의 기본적인 서비스는 물론 현지 유관 바이어 발굴 및 상담도 주선해주고 있다”며 “이번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기업 설명회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번 무역관 주최 한국 중소기업 시장 판로 기업 설명회는 산타클라라 메리옷트 호텔에서 개최된다.
16일 구미시 시장 개척단의 기업 설명회는 오전7시30분-오후9시30분까지, 18일 경기도 시장 개척단은 18일 오전9사30분-오후5시까지, 28일 무역협회 무역 사절단은 같은 시간대에 열리게 된다.
자세한 문의전화는 (650) 571-8483 해리스 홍에게 연락하면 된다.


입력시간 :2004. 06. 07   17: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