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해외 안전 여행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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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해외 안전 여행 캠페인 전개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08.0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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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안내 팜플렛ㆍ모기퇴치 팔찌ㆍ안전여행 수칙 손수건 배포

▲ 인천공항 해외 안전 여행 캠페인. (사진 외교부)

외교부는 8월3일부터 9일까지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 성수기를 맞아 인천 국제공항 출국장 내에서 ‘해외 안전 여행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첫 날인 3일에는 한동만 외교부 재외동포 영사대사와 외교부 명예외교관으로 위촉된 라인캐릭터 ‘브라운’과 ‘코니’가 함께 참여해 출국자들에게 안전여행 키트(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안내 팜플렛, 지카바이러스 대비 모기 퇴치 팔찌, 해외 안전 여행 3가지 수칙 소개 손수건)를 배포했다.

또한, 외교부는 라인캐릭터 브라운ㆍ코니 포토존 운영, 해외 안전 여행 인증샷 온라인 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많은 여행객들의 해외 안전 여행 캠페인 참여를 독려해 나갈 방침이다.

▲ 인천공항에서 해외 안전 여행 캠페인하는 한동만 영사대사. (사진 외교부)

해외 안전 여행 인증샷 온라인 해시태그 이벤트는 해외 안전 여행 모기 퇴치 팔찌를 착용하고 브라운ㆍ코니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해시태그(#해외 안전 여행 캠페인)와 함께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한편, 외교부는 지난 6월 ‘2016 해외 안전 여행 가이드북’을 제작해 국제공항, 전국 여권발급대행기관, 전국 대학교, NGO 단체 등에 4만 부를 배포한바 있으며, 여행경보 정기 조정(7월29일), 해외 안전 여행 방송 캠페인(7월11~31일), 리우올림픽 임시영사사무소 운영(8월4~22일)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 여행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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