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서 ‘2016 미주 한인 풀뿌리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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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DC서 ‘2016 미주 한인 풀뿌리 대회’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07.1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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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들 정치력 신장과 차세대 육성방안 토론

▲ 로라 전 LA한인회장과 한인회 일행들.

미주 한인들의 정치력을 결집하고 선거 참여를 통해 정치력 신장을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2016  미주 한인 풀뿌리 대회’가 워싱턴 D.C. 에서 지난 7월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대회에는 LA한인회 등 미 전역 60 여개의 한인단체와 일반인 250 여명 그리고 대학생 250 여명이 참석해 미주 한인사회 주요 현안 토론 및 한인 유권자 등록과 선거참여, 지역구 연방의원 면담 및 여론전달, 차세대 한인육성 등의 방안을 주요 주제로 다뤘다.

특히, 이번 대회에 대학생 250 여명이 참여해서 차세대 정치력 신장을 위한 실질적인 밑받침이 된 만큼 보다 뜻 깊은 행사가 됐다.

로라 전 LA한인회장은 행사 다음날인 7월7일 테드 박 전 올림픽라이온스클럽회장, 김기천 LA county SBA 커미셔너, 김정자 LA City 노인복지 커미셔너, 김현정 가주한미포럼 사무국장, 크리스티나 김 Cal State LA교수 등 LA한인회 일행들과 연방의회를 방문해 주디 추 연방하원의원과 함께 지역 사회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