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서 NGO 지원 관련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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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서 NGO 지원 관련 회의 개최
  • 유선종 기자
  • 승인 2016.07.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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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프 호치민 한국문화원, 내년까지 동나이성에 집 40 여채 추가 기증

▲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NGO 지원 관련 회의 참석자들.

동나이성 인민위원회와 동나이성 대외우호연맹이 주최하는 동지역 NGO(Non-Governmental Organization, 비정부기구) 지원 관련 회의가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골든로터스 대회의장에서 지난 7월5일 열렸다.

아세프 호치민 한국문화원 김기영 원장, 양은주 경남사무소장 등 한국 측 인사가 참석했으며, 그밖에 일본 호치민 부총영사, 프랑스, 미국 등 외국 NGO 관계자들이 초청됐다.

▲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NGO 지원 관련 회의에서 수상하는 모습.

김기영 원장은 베트남 동나이성에 ‘제2 한-베 우정의마을’을 건립한 공로로 대표적인 NGO 기관으로 선정되어 사례 발표를 했으며, 주최 측으로부터 표창 및 부상을 받았다.

베트남 동나이성에는 현재까지 집 41채가 기증 되었으며, 내년까지 40 여 채를 추가 기증할 계획이다.

아세프 호치민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현지에서 성공적인 한-베 우호 협력의 브랜드로 뿌리 내리고 있는 베트남 극빈 무주택자를 위한 ‘한-베 우정의 마을’후원 사업에 보다 많은 한국기업 및 단체, 개인 등 기부자의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