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제6회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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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제6회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6.04.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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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한 대한민국, 그 시작은 나라사랑하는 작은 마음에서’ 주제로

병무청(청장 박창명)은 4월 12일부터 5월 27일까지 제6회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튼튼한 대한민국, 그 시작은 나라사랑하는 작은 마음에서’를 주제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병역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병역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군 장병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나라의 소중함’ 이나 ‘국군 장병에게 보내는 감사한 마음’ 등을 담은 작품을 제출하면 되고,  국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재학생이나 해외 한국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국내 초등학교 재학생들은 관할 지방병무청을 방문 혹은 우편을 통해서 접수할 수 있으며, 해외 한국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은 우편이나 e-mail(bmkjs0510@korea.kr)로 접수 가능하다. 

분야별 1명씩 선발되는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방부장관상과 5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되며, 금·은·동상 등 24명의 수상자에게는 병무청장상과 각각 10~3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14개 지방청에서도 최우수·우수·장려·입선 수상작을 선정해 총 342명에게 병무청장상과 부상이 각각 수여된다.

어린이 그림·글짓기 수상작은 많은 사람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다중 집합장소인 기차역 등에 전시하고, 책자로도 펴내 유관기관 및 수상자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박창명 병무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군 장병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참여를 독려했다.

[재외동포신문 김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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