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강남갑 김성곤 후보가 3월 30일(수) 오후 3시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한다. 장소는 강남구청역 2번 출구 인근 강남파라곤 101호 선거사무실이다. 

 

외교통일위원, 중앙위원회 의장 등을 역임한 4선 의원인 김 후보는 지난해 자신의 지역구인 여수갑 지역 불출마를 선언했다. 당의 전략공천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김 의원은 “당이 원하는 험지에 출마하겠다”는 의지에 따라 3월 22일 험지인 강남갑 후보 공천을 받았다. 

 

김 의원은 선관위 후보 등록을 마친 후 영동시장 상인 방문을 시작으로 출근길 시민들과의 만남, 노인종합복지관 방문하는 등 바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 의원은 새누리당 전 강남갑 심윤조 의원을 경선에서 이긴 이종구 전 의원과 맞붙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