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작품 통해 한·중 문화예술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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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작품 통해 한·중 문화예술교류 확대
  • 김민혜 기자
  • 승인 2016.03.21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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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중현대미술교류전 「East Bridge – Plastic Garden」

한국국제교류재단(KF, 이사장 유현석)이 한중현대미술교류전 <East Bridge – Plastic Garden>을 개최한다.

KF가 중국의 북경798예술구(북경798문화창의산업유한공사), 한국의 토탈미술관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작년 북경798 아트팩토리에서 전시됐던 작품들을 서울로 옮겨와 개최하는 것이다. KF와 북경798 예술구는 2014년 문화예술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매년 한중현대미술교류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소개되는 작품 22점은 한국과 중국의 현대미술 작가 10명의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권순관, 김학제, 이세현, 정승, 최정화 작가가, 중국에서는 린티안먀오, 센샤오민, 저우웬두, 진양핑, 쩡하오 작가가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서울 종로구 평창동 토탈미술관에서 4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재외동포신문 김민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