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6일 개최, 한반도 정세 및 독도·동해 표기 등 주요 외교 이슈 다룰 예정
외교부 국립외교원은 전국 대학생 대표를 대상으로 2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대학생을 위한 외교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대학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대학생 70여 명이 참가해 한반도의 정세와 독도·동해 표기 문제 등 주요 외교 이슈에 대해 전문가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외교사료관 방문 및 영어로 진행되는 모의 국제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국립외교원은 2004년 7월 제1차 워크숍 이후 매년 동·하계 방학 기간을 이용해 총 43차에 걸쳐 워크숍을 개최해왔으며, 2,1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차기 하계 워크숍은 올 8월 중 개최 예정이며 전국 각 대학에 관련 상세 내용을 안내하고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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