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1일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신년하례회가 열렸다.

 오클랜드 한인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성혁 오클랜드 한인회장, 차창순 주오클랜드 분관 총영사를 비롯한 각층의 인사들과 교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인회에서 추천하고 재외동포신문이 선정한 제12회 ‘발로 뛰는 영사상’ 전달식이 진행되어 김경호 오클랜드분관 경찰 영사에게 상패가 전달됐다.

 또한 남국정사 동진주지스님, 신용복 국민은행 오클랜드지점장, 김락곤 오클랜드무역관장에게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이후 박보현 양의 피아노 연주, 박은별 씨의 소프라노 축가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됐으며, 행사 이후 교민들은 바비큐와 차를 나누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재외동포신문 박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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