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한인사회 북한 핵실험 규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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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한인사회 북한 핵실험 규탄대회
  • 편집국
  • 승인 2016.01.14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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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평화 위협하는 무책임한 도발행위 중단해야"
▲ 사진 왼쪽부터 한인회 노종현 회장, 김병건 대의원, 손석호 대의원, 남상룡 대의원, 상공회의소 이현경 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최남숙 여성위원장, 남경수 대의원, 정금석 대의원, 민주평화통일 곽명재 지회장(사진 싱가포르한인회)

싱가포르 한인회(회장 노종현)는 1월 14일  목요일 오전 싱가포르 한인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싱가포르지회(지회장 곽명재), 싱가포르 상공회의소(회장 이현경)단체장 및 한인회 대의원들과 함께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반대하는 규탄 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경고에도 불구하고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와 안녕을 위협하는 무책임한 도발행위를 자행하는 북한에 대한 싱가포르 재외동포의 입장을 표명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함께하여 진행되었다. 싱가포르 한인회는 한반도의 안녕과 평화를 수호하는 뜻으로 하기와 같은 결의문을 발표하였다. 

 
하나, 싱가포르 한인사회는 북한이 대한민국과 국제사회의 경고와 유엔 안보리의 결의를 명백히 무시하고 4차 핵실험을 감행한데 대하여 강력히 규탄한다. 
 
하나, 북한은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도발과 핵개발을 중단하고, 북한동포들의 인권과 삶을 개선하는데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
 
하나, 우리 싱가포르 한인사회는 대한민국의 안보와 자유민주주의를 굳건히 수호할 것을 다짐한다. 
 
 싱가포르 한인사회는 한반도 및 동북아의 평화를 해치는 북한의 핵실험이 재발되지 않도록  재외동포 또한 한반도에 많은 관심을 갖고, 대한민국의 안보와 자유민주주의를 실현하는데에 함께 노력할 것을 결의하였다.  
 
 [재외동포신문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