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서남아협의회, 한인단체 및 유관기관 초청 신년인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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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서남아협의회, 한인단체 및 유관기관 초청 신년인사회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6.01.1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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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경호 회장 “북한, 남북대화의 장으로 나와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협의회장 엄경호)는 1월 8일 12시 30분 스리랑카 콜롬보 한국관에서 유관기관과 한인단체를 초청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사회에서 엄경호 서남아협의회장은 각 유관기관 및 한인단체장에게 “지난해와 같이 새해에도 통일에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평통에서 주관하는 모든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또한 6일 오전 북한의 첫 수소폭탄 실험과 관련해 큰 과오를 저지르고 있는 북한이 하루빨리 핵무기 제조를 포기하고 남북대화의 장으로 나올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서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장원삼 주스리랑카 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이를 위해서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모든 분들이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재외동포신문 김영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