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이민 113주년 기념, 스캇 윌크 의원과 공동 진행
캘리포니아주 하원의 영 김 의원(65지구·공화)는 스캇 윌크 의원(38지구·공화)과 공동으로 4일 ‘미주 한인의 날’ 기념 결의안을 주 하원에 상정했다고 밝혔다.
두 의원은 한인이민 113주년을 가주 의회 차원에서 기념하기 위해 결의안을 발의했다고 전했다.
영 김 의원은 “한인이자 가주 의원으로서 한인사회 문화유산이 우리 사회와 후세대 발전을 위한 든든한 밑바탕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며 “매년 1월13일을 한인의 날로 기념해 한인사회의 노력을 우리 사회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LA와 뉴욕, 워싱턴 DC 등 미국 내 주요 도시 한인사회는 오는 13일을 전후해 미주 한인의 날 기념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미주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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