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미래부, 2015 K-Global@실리콘밸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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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미래부, 2015 K-Global@실리콘밸리 개최
  • 편집국
  • 승인 2015.11.1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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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ICT구직자 등을 위한 해외진출 지원행사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11월 12일 글로벌 벤처기업의 요람이자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및 소프트웨어(이하 ‘SW)기업들이 밀집해있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2015 K-Global@실리콘밸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미래부의 주요 해외진출 지원사업인 전시상담회와 스타트업설명회(이하 ‘스타트업IR’)를 비롯해 케이무브(이하 ‘K-Move’) 연계 채용박람회,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는 기술세미나 등을 한 곳에 모아 93개의 국내 및 현지 기업과 350여명의 현지 기업인 및 바이어들이 참석하는 행사로 진행된다. 
 
 먼저 개회식과 함께 열린 ‘국제 컨퍼런스’에는 한·미 ICT 정부관계자, 기업인, 학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 중심의 미래 기술’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2015 K-Global@실리콘밸리’의 메인 행사인 ‘전시상담회’에서는 SW,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각 분야의 우수 제품을 보유한 40개 기업들이 인텔, 구글 등의 글로벌 기업 바이어 150여명과 1:1 상담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한다. 특히 ‘전시상담회’에는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멘토링 및 사업화 연계 지원을 받아 사업화를 추진하고 있는 아이디어 중 해외 성공 가능성이 높은 5개 기업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경북·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발굴된 5개사를 비롯해 유망 창업⋅벤처 기업 24개사가 참여하는 ‘스타트업IR’에서는 각 기업이 현지 벤처투자자와 엑셀러레이터 100여명에게 기술 및 아이디어를 선보이고, 전문과 멘토링과 함께 투자 유치방안을 모색한다.
 
 이 밖에도, 한인 ICT 구직자 200여명이 삼성⋅엘지 전자 미국법인, 우리아메리카은행 등 미국 내 구인기업 29개사의 일대일 채용면접과 취업멘토링을 진행하는 ‘채용박람회’를 비롯하여 미국 제조·기술분야 전문기업인 100여명이 산업동향과 신기술을 논의하는 ‘지에스에이엠(GSAM) 기술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어우러져 해외진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미래부는 15년 6월 유럽 주요 시장인 런던과 이번 미국 실리콘밸리 행사에 이어, 12월에는 세계 최대의 ICT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 상해에서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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