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총연 서북미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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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회총연 서북미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구성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5.11.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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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차기 연합회장 선출을 위한 정기 이사회
▲ 선관위원 김병직, 강석동, 조승주, 오준걸위원장, 박창훈간사 (사진 미주한인회총연서북미연합회)

미주한인회총연 서북미연합회(회장 박서경)는 지난 7일 타코마 한인회관에서 제10대 차기 연합회장 선출을 위한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이상규 연합회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 이사회는 국민의례에 이어 김도산 부이사장의 성원보고, 신원택 이사장의 개회사, 조승주 타코마 한인회장의 환영사, 박서경연합회장의 인사, 이흥복 수석부회장의 경과보고, 임성배 부회장의 재무보고, 선관위 구성, 기타 안건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신원택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여러 가지로 바쁜 주말에 정기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회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신원택 이사장, 김병직, 강석동, 조승주, 오준걸,박창훈, 박서경 연합회장

 이사회는 제10대 연합회장 선출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선거관리위원으로 오준걸 위원장을 비롯해 간사에 박창훈, 위원에 강석동, 김병직, 조승주등 총 5명을 선출 하였고,선출된 선관위원들은 내년 1월부터 서북미 5개주를 대표하는 선거관리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이번에 선출되는 2년 임기의 차기 연합회장은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서북미 5개주 (워싱턴, 오레곤, 앵커리지, 몬테나, 아이다호) 10개 한인회를 대표하여 업무를 수행한다. 

 안건토의에서 오준걸 선관위원장은 선거관리위원들의 중립성을 강조하고, 제8대 정기총회에서 통과된 페드럴웨이 한인회의 서북미연합회 가입이 지연되는 이유를 질문했으며, 홍윤선 시애틀한인회장은 시애틀한인회, 타코마 한인회, 페드럴웨이 한인회가 함께 만나 페드럴웨이 한인회 서북미연합회 가입에 관해 서로 논의하고 있다며, 좀 더 시간을 두고 기다려 달라고 말했다.

 이날 정기 이사회에는 강석동, 김도산, 김병직, 김준배, 민학균, 박서경,박창훈, 서용환, 신원택, 안무실, 오준걸, 이상규, 이영부, 이종행, 이흥복, 임성배, 장석태, 조승주, 한원섭, 홍윤선 이사등 2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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