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곤 이사장과 단독 입후보 당선…19일 ‘경영인의 밤’ 행사 개최키로
협회는 "지난 6일 오후 5시 내년도 회장 및 이사장 접수를 마감한 결과 김종찬 이사장이 회장으로, 박재곤 부이사장(사진 오른쪽)이 이사장직으로 단독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황국 선거 관리위원장은 이날 김 차기 회장과 박 차기 이사장이 제출한 서류를 검토한 뒤 이상이 없자 즉석에서 당선을 선포했다.
김 차기 회장은 "협회 장학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던 박 신임 이사장과 호흡을 맞춰 2년 전 협회가 도입한 강도피해를 본 회원들에 대한 보상금 지원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데 주력하고 회원들과 벤더들의 이해관계를 증대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오는 19일 시택 더블트리호텔에서 있을 '트레이드 쇼 및 경영인의 밤' 준비에도 협회 임원들이 전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협회 회원들 뿐만 아니라 한인 사회 많은 분들이 이 행사에 참석해 지난 1년간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협회는 오는 19일 시택공항 인근에 소재한 더블트리 호텔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트레이드쇼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경영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시애틀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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