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벨기에 기상기술박람회, 한국기업들 수출기반 조성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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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벨기에 기상기술박람회, 한국기업들 수출기반 조성 마련
  • 안숙자 재외기자
  • 승인 2015.10.2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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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상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에서는  국내 기상장비, 기술의 판로 개척 해외 시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2015 브뤼셀 세계기상기술박람회에 참가했다.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 박람회에서 진흥원은 수출기반 조성을 위해 참가기업 홍보 및 마케팅을 활동을 벌였다. 

   세계기상기술박람회 기후, 항공, 자동차 운송 부문 국제 박람회 전문 주관사 잡지사인 UKIP  Media & Events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에는 세계 30개국, 156 곳의 전시업체와 3500명의 관람객이 참여하였다

  진흥원에서 지원하여 참가한 한국 기업체는 미래기후, 신동 디지텍, 에코브레인, 웨더피아, 정상라이다지비엠아이엔씨, 진양공업과 코리아 디지털 등인데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진흥원 강한구 주임은 "이번 박람회에서 관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한국 부스를 방문하여 글로벌 시장 개척에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웨더피아의 하지수 사원은 "멀티 포인트 레저라는 제품을 전시했는데 많은 관객들 관심을 보였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웨더피아 제품이 세계시장을 바라 있는 지름길이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박람회에 참가한 미래기후는 '기상데이터 3차원' 이라는 주력제품을 선보였다. 작년에는 시안만 보여줬지만 올해는 시범버젼을 선보여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