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프루트, 국경일 리셉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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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프루트, 국경일 리셉션 열려
  • 배정숙 재외기자
  • 승인 2015.10.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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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통일의 날과 한국의 개천절을 기념하는 행사
▲ 환영사를 전하고 있는 프랑크푸르트 김영훈 총영사

  10월 15일 오후 7시(현지시간), 호텔 슈타인베르거 프랑크푸르트 호프에서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주최로 국경일 리셉션이 개최되었다.

  소프라노 안지현의 신 아리랑과 클라리넷 연주자의 양측(한·독) 애국가의 연주로 시작된 리셉션은 각국 외교사절, 현지 정치경제 언론 문화인들을 비롯하여 한인사회 단체장들과 주요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프랑크푸르트 김영훈 총영사는 “독일의 국경일인 통독의 날, 10월3일은 한국의 국경일인 개천절이라며 한국도 하루속히 통일의 날이 오기를 소망한다”고 말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매년 열리는 마인 강 박물관 축제에 수많은 인파가  Korea Pavilion을 방문해 한국문화가 알려짐에 감사하다”며 “문화, 예술, 경제 등 모든 면에서 한·독 간의 활발하고 지속적인 교류가 있기를 바란다” 고 덧붙였다. 오는 10월21일부터 개최되는 제4회 프랑크푸르트 한국영화제를 소개하는 것으로 환영인사를 마치고, 참가자들은 만찬을 즐겼다.

[프랑크푸르트=배정숙 재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