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동북아신문사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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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동북아신문사 심포지엄
  • 김진이
  • 승인 2004.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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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사회에서 커다란 논란이 되었던 국적회복운동(고향에 돌아와 살 권리 찾기 운동)이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눈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동북아 신문사가 관련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동북아신문사에서는 한국정부가 조선족 동포들이 제기한 ‘고향에 돌아와 살 권리’를 찾기 위한 헌법소원을 판결하는데 있어 조선족 동포, 동포  유관단체 및 학자들이 이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밝혀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하여 이번에 심포지엄을 열게 됐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국적회복과 조선족의 미래’를 주제로 5월 17일 오후2시부터 흥사단 대강당(대학로)에서 개최된다. 서경석(서울조선족교회)목사가 사회를 맡고 계광현(요녕 조선문보)사장, 정신철(중국사회과학원)박사, 이은규(서울조선족교회)목사가 발제 예정이다. 토론회 관련문의는 019-661-7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