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한민족의 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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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한민족의 미래다’
  • 김진이
  • 승인 2004.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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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세계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행사가 7월 6일부터 9일까지 3박4일간 서울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한민족 여성네트워크는 국내·외 여성과 세계 각 지역 한민족 여성의 연대강화, 특히 재외 한민족 여성 네트워크 구축 및 활성화로 국가경쟁력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국내·외 한인여성간의 실질적 교류와 협력강화를 위한 행사와 해외여성인적자원 발굴을 통한 한민족여성 인력풀 구축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여성부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주최하고 재외동포 재단이 협력한다.

‘한민족 여성공동체’를 큰 주제로 ‘한민족 여성의 연대방안’과 ‘동북아 경제중심과 한민족여성’이 소주제로 논의된다. 해외 거주 한민족 여성 100명, 국내 참가자 2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미주, 아시아에서 주료 참석하지만 특히 러시아 이민 140주년을 기념해 연해주 지역의 한민족 여성들에게 기회가 확대될 예정이다.

올해로 4회를 맞는 세계 한민족 여성네트워크의 첫 행사는 2001년 7월 2일부터 4일까지 63빌딩에서 23개국 94명과 국내 300여명의 여성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회 행사에서는 경제와 평화, 3회 행사에서는  한민족 여성과 주류화, 한민족 여성과 자녀교육이 소주제로 논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