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 맞이해 한국문화 우수성 전파
텍사스태권도연합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한국 문화를 현지사회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5세부터 60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국제 태권도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 태권도 시범단의 시범, 한국전통무용과 사물놀이 공연, 한국 음식 시식 행사 등이 진행된다.
미 주류사회의 한인 입양아들과 장애우를 특별 초청해 이들의 한민족의 정체성 강화도 함께 도모할 예정이다.
텍사스태권도연합 이강일 수석부회장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태권도의 우수성을 보여주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통해 미주사회 한인들에게 한민족의 정체성을 심어주고자 한다"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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