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한국학교, 가을학기 맞이 '교사수련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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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한국학교, 가을학기 맞이 '교사수련회' 열어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9.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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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국학교 교사의 중요성 일깨우는 시간

▲ 맨해튼한국학교(교장 심운섭)가 지난 29일(현지시간)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사무실에서 교사 수련회를 개최했다. 수련회가 끝난 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맨해튼한국학교)
 

  맨해튼한국학교(교장 심운섭)가 지난 29일(현지시간) 뉴욕한인경제인협회 사무실에서 교사 수련회를 개최했다.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련회에서는 가을학기의 교습 방법과 행사 계획에 관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허병렬 교사가 강사로 나서 '한국학교 교사의 자세와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치며 미주지역 한국학교 교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맨해튼한국학교는 뉴욕한인경제인협회 부설로 한인 3세와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주로 재학하고 있다. 오는 12일 가을학기를 개학하며, 개학식에서는 뉴욕에서 활동 중인 트럼본 연주자 Nick Vayenas의 축하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 허병렬 교사가 '한국학교 교사의 자세와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tobe_k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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