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한미여성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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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한미여성회 창립
  • 연합뉴스
  • 승인 2004.05.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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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재정난으로 문을 닫은 로스앤젤레스 미드윌셔 YWCA의 동포 회원 80여명이 주축이 된 동포여성단체인 한미여성회(KAWAㆍ회장 에스더김)가 최근 창립됐다.

   지난 7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창립 기념식 및 야유회를 가진 한미여성회는 앞으로 YWCA에서 해왔던 동포 여성 및 소수계 여성 지원 등 기존의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신규 프로그램도 개발할 계획이다.

   한미여성회는 여성 문제 상담과 소비자 상담, 취업 및 취미 강좌를 조만간 개설하고, 오는 6월중에 호스피스 세미나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3월 비영리단체 등록을 마친 한미여성회는 임시 사무실을 윌셔와 버몬트코너 윌셔스테이트 빌딩 12층에 마련했다. 전화:661-312-6265

   ghwang@yna.co.kr

  (끝)
  등록일 : 05/10 16: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