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발전상 돌아보며 한인회 활동 계획 논의
한국-싱가포르 수교 40주년을 맞이해 싱가포르한인사회를 위해 봉사해 온 전ㆍ현직 한인회장이 한데 모였다.
싱가포르한인회(회장 노종현)는 지난 23일 '전ㆍ현직 한인회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노종현 현 한인회장과 정영수, 김기봉, 최석, 봉세종, 정건진 등 전임 한인회장들이 참석해 한인사회의 발전상과 변화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한인회 활동계획에 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정하 주싱가포르대사도 간담회에 함께해 전임회장들의 노력과 봉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간담회가 끝난 후 정영수 전임회장은 "전임회장단과 함께 지난 30여 년간 눈부신 한인회의 발자취를 회고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자리를 마련해준 노종현 한인회장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고 참석 소감을 말했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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