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긍지,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 갖고 살길"
한동만 주샌프란시스코총영사가 '2015 재외동포 차세대 무역스쿨'에 참가한 차세대 한상들에게 격려의 뜻을 전했다.
지난 10일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샌프란시스코 주최로 무역스쿨이 열리고 있는 새너제이 코트라무역관을 방문한 한 총영사는 차세대들을 위해 창조경제의 의미와 현황 등에 관해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을 통해 한 총영사는 "희망과 긍지,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을 갖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참석자들에게 전했다.
이어서 한 총영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 새누리당 김정훈 의원 및 참가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비롯 각종 경제 관련 이슈에 관해 토의를 진행했다.
강연 전 축사에서는 과거 월드옥타의 업무경력을 언급하며 참가자들에게 21세기 비전을 갖고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도록 정진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지난달부터 3개월간 세계 23개 도시에서 차세대 무역스쿨을 진행해 차세대 한상들이 글로벌 인재로 도약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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