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프랑크푸르트 자문위원에 위촉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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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프랑크푸르트 자문위원에 위촉장 전수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5.07.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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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제17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총영사 김영훈)은 지난 16일 11시30분부터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대통령 박근혜) 제17기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영사관할지역 제17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가졌다.(사진=도이칠란트 우리뉴스)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총영사 김영훈)은 지난 16일 11시30분부터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장 대통령 박근혜) 제17기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영사관할지역 제17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가졌다. 김영훈 총영사가 최경호 부총영사 진행으로 김경숙 분회장을 시작으로 서성빈, 손동욱, 이기자, 유정아, 이순희, 이종철, 임진, 정민영, 오재순, 권대희 등 제17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에게 각각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 김 총영사는 화사한 웃음과 함께 자문위원 위촉을 축하하면서, “평통위원 여러분들은 동포사회에 유익한 지도자로 잘 알려져 있다”고 말했다. 이러 평통위원들께 통일을 위한 어떤 큰 것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며, 오직 현재 위치에서 맡은바 직분에 충실하면서 평화통일을 향한 작은 노력으로 동포사회 화합과 통일역량 결집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최월아 회장과 박찬홍 간사가 참석하여 자문위원들의 위촉을 축하했고, 문경애 주독한국교육원장, 박국진, 오윤영, 송재규, 신철식 영사 등 공관원들이 배석하여 위촉을 축하했다.


  전수식이 끝난 뒤 김영훈 총영사는 평통위원들과 참석 언론인을 프랑크푸르트 소재 한 식당으로 초대해 오찬을 나누며 동포사회 발전을 위한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최월아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장은 평통위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오는 8월 17-18일 양일간 뒤셀도르프에서 제17기 출범회의가 개최된다며 많은 참석을 바랐다. 이어 최 회장은 제17기 민주평통은 국내외 모두 합쳐 자문위원 1만9947명으로 구성됐으며 해외지역자문위원은 117개국, 43개 해외지역협의회에 3278명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17기 북유럽협의회는 조직개편으로 인해 유럽16개국에 자문위원수도 107명으로 늘었다고 알렸다.

  주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관할지역 제17기 평통위원 12명중 6명이 신임이다. 남녀 비율은 5대 7이다. 위원명단: 김경숙 분회장, 권대희, 서성빈, 서애리사, 손동욱, 오재순, 유정아, 이기자, 이순희, 이종철, 임진, 정민영(이상 12명, 가나다순). 

  도이칠란트 우리뉴스 유종헌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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