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한인회 3분기 주요 행사 윤곽 구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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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한인회 3분기 주요 행사 윤곽 구체화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7.1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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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3분기 한인회 대의원회' 통해 광복절 기념식, 한인 한마당 등 세부 일정 조율

▲ 싱가포르한인회가 지난 8일 한인회관에서 '2015 3분기 한인회 대의원회'를 개최했다.(사진=싱가포르한인회)

  싱가포르한인회(회장 노종현)의 올해 3분기 주요 행사 윤곽이 잡혔다.

  지난 8일 싱가포르한인회관에서 열린 '2015년 3분기 한인회 대의원회'서는 동포간담회, '제70주년 광복절 기념식', '2015 한인 한마당' 등 3분기에 진행될 주요 행사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동호회 간담회는 오는 15일 열린다. 테니스, 야구, 축구, 스쿼시 등의 한인 동호회 대표들이 참여해 '2015 한인 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의견을 교환하고 협조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다음 달 15일에는 '제70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진행된다. 주싱가포르대사관 주최로 싱가포르한국국제학교에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총 500명에게 초대권이 발행된다. 참석자들에게는 구내식당을 통해 식사를 제공한다.

  '2015 한인 한마당'은 9월 19일 스탬포드 아메리칸 인터내셔널스쿨(Stamford American International School)에서 열린다. 기존의 족구, 축구, 농구, 풋살에 수영, 테니스 등의 종목이 추가했으며,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및 민속놀이 등도 진행해 참여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예년과 달리 실내 경기장이 갖춰진 장소에서 진행돼 더욱 많은 한인들이 참가할 것으로 한인회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대의원회는 △개회선언 △성원보고 △2015년 2분기 대의원회의록 채택 △2015년 2분기 활동 보고 및 주요활동 보고 △3분기 활동 계획 및 주요행사 △재정현황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tobe_k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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