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銀 위안화 무역결제 방안에 관한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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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銀 위안화 무역결제 방안에 관한 설명회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5.07.0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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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은행 서울지점(사진=bocom 블로그)
  교통은행의 위안화 무역결제 방안에 관한 설명회가 열린다.

  상해한국상회는 오는 15일 오후 1시 교통은행 상해분행 509호실에서 수출입 무역을 하는 대기업 및 상사, 교민들을 대상으로 위안화 결제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7일 오후 5시까지이며 선착순 100명에 한한다.

  한국상회는 교통은행한국지점장 및 교통은행 상해본행행장 임원들과 함께 한중 무역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상하이한국총영사 및 재경관, 교통은행상해지점 행장, 교통은행국제부(부)부장, 교통은행상해지점국제부 부장, 교통은행서울지점(부)지점장, 교통은행상해민항지부 행장, 한국상회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 신라호텔에서 교통은행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 출범식이 열렸으며, 12월에는 '원-위안화 은행 간 직거래시장'이 개설되는 등 기반 인프라 구축으로 위안화 거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고조되는 분위기다.

  특히 교통은행 서울 위안화 청산은행 출범으로 그동안 홍콩을 통해 거래했던 방식에 비해 위안화 거래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 위안화 유동성 공급 채널이 마련됨으로써 위안화 거래를 촉진시키고 위안화 시장의 안정성 유지에 기여할 것으로 업계는 관측하고 있다.

  재외동포신문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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