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 상품 구매단 계획을 발표하는 정진광 회장(오른쪽부터), 정성보 관장, 김영복 경제인협회 이사장.  


2003년 서울 생활용품 박람회 현장.  


2004년 춘계 모국상품 구매단 파견계획이 마련되었다.
달라스 무역관(단장 정성보)과 달라스 경제인협회(회장 정진광)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구매단의 파견규모는 15명에서 20명 선이며, 출발일은 5월 18일(화)이다.
9박 10일의 일정을 마치면 5월 26일(목) 달라스에 돌아오게 되며, 그 기간 동안 한국을 비롯, 중국 칭다오를 방문하게 된다.

특히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실시되는 2004 서울 국제 생활용품 박람회(Seoul International Consumer Goods Fair 2004)의 일정에 합류할 수 있어 알찬 구매단 파견이 될 전망이다.
지난 7일(수) 달라스 무역관에서 구매단 파견 계획 발표를 한 정진광 회장은 “원래 4월경에 구매단을 파견할 계획이었는데, 한국이 선거도 있고 해서 5월로 결정했다”며 이번 구매단이 무역관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이루어져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정성보 관장은 이번 구매단 파견 목적에 대해 모국 상품과 중국 진출 한국업체 제품의 수입을 촉진해 모국 경제에 직간접으로 이바지하고, 본국업체와 달라스 무역인과의 협력을 통한 교역을 촉진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구매단 방문을 마친 뒤 경제인협회를 중심으로 모국투자기금(가칭 Korean-American Homeland Investment Fund)을 결성해 모국 투자를 통한 윈-윈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제인협회가 주도해온 상품 구매단은 2002년 하반기에 한국, 중국, 베트남 등을 방문한 것으로 시작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춘계 방문단으로 이어져 왔다.
경제인협회는 이번 방문에서도 경협과 협력업체가 될 수 있는 한국 및 해외 업체들을 찾아내는 일에도 신경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방문을 위한 비용 등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언론사를 통해 발표해 나갈 계획이며, 협력업체의 하나인 세계여행사를 통해 항공사 등 관련 수속을 의뢰할 것으로 발표했다.

모국 상품구매단 세부일정
·5.18(화) 달라스 출발
·19(수) 인천 도착
호텔: 강남역 부근의
Coatelchereville
·20(목) 모국상품 구매활동
(서울 생활용품 박람회 참가)
·21(금) 모국상품 구매활동
·22(토) 인천출발 - 칭다오
도착(할리데인 인 숙박)
·23(일) 자유시간
·24(월) 중국진출 한국업체와
상담회
·25(화) 창다오 출발 인천도착
·26(수) 간부들 투자협의
·27(목) 인천 출발 달라스 도착

서울국제 생활용품 박람회
사업명 : 2004 서울국제 생활용품
박람회(제3회)
개최 목적
△국내 생황용품의 수출시장 다변화
및 해외 홍보 기회 제공
△해외 우수제품 유치 통한 한국내
신상품 개발 촉진
시기 : 5월 19일(목) -22일(토)
장소 : 서울 무역 전시장 1, 2, 3
전시실
전시면적 : 2,400평
참가업체 : 300개사 (330 부스)
공동 주최 : 코트라,
메쎄 프랑크푸르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