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뉴욕 동포 직능단체, 합동사무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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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뉴욕 동포 직능단체, 합동사무실 개소
  • 연합뉴스
  • 승인 2004.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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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진 기자 = 미국 뉴욕의 한인드라이클리너스협회(회장 전석근), 뷰티서플라이협회(회장 이재춘), 뉴욕한인건설협회(회장 민경원) 등 3개 동포 직능단체가 최근 합동사무실을 마련했다.

   각 협회장과 임원, 김기철 뉴욕한인회장 등 동포 관계자들은 지난달 30일 플러싱에서 열린 현판식에 참석해 합동사무실 개설을 축하했다.

   각 협회 관계자들은 "합동사무실이 협회원들의 구심점 역할과 함께 타 협회와의 협력과 정보교환이 이루어지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며 "뉴욕 동포사회에서 처음시도되는 만큼 좋은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각 협회측은 3개 협회의 사무실과 40여명이 모일 수 있는 회의실 등을 갖춘 합동사무실 운영으로 임대료와 인건비를 절감하고, 협회의 연락사항과 회원 민원 처리등에서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718-445-2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