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대사 "수교 25주년 맞이해 다양한 기획으로 다가갈 것"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대사 오송)은 지난 22일 대사관 1층 대강당에서 몽골 주요 언론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몽골 수교 25주년 기념 '2015 한국-몽골 우호의 달 기념 행사' 개최와 관련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은 오송 주몽골대사와 송선영 참사관, 신상균 영사, 손정일 영사 등 행사 담당자들과 몽골 국영방송인 MNB(Mongolian National Broadcaster)를 비롯한 몽골 주요 방송,신문사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 주몽골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30여 분간 진행됐다.
이어서 행사 기획을 담당한 영사들과 기자들의 보다 상세한 계획 설명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손선영 참사관은 행사의 기획과 내용을 소개하며 "한국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몽골 국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한국-몽골 우호의 달 행사를 만들기 위해 행사의 준비와 추진되는 과정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울란바토르(몽골)=윤복룡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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