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첨단 신기술 현장 견학...농업과 신기술의 접목으로 친환경 도시 건설 연구
지난 20일 이정백 상주 시장이 미국 100대 기업으로 꼽히는 라이트하우스(회장 김태연)와 데이비드시를 방문해 실리콘밸리 첨단 신기술의 현장을 견학했다.
방문을 통해 이정백 시장은 라이트하우스의 사업 설명을 듣고 반도체 클린룸 모니터닝 시스템을 비롯한 최첨단 기기들을 둘러보았다.
상주 근교 김천 출신인 김태연 라이트하우스 회장은 상주시에서 다량의 친환경 농산물이 생산되는 것을 언급하며 “라이트하우스에서도 친환경에 근접할 수 있는 오염 측정기를 발명하는 등 점차 친환경 추세로 바뀌는 생활환경에 대비하는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이정백 시장에게 전했다.
이에 이 시장은 “그동안 김태연 회장이 상주시의 여중ㆍ고생들을 초청해 용기와 희망을 불어 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답했다.
이번 일정을 통해 상주시 방문단은 데이비스상공회의소와 MOU를 체결하고, ‘LA 한국의 날’ 축제에도 참가해 지역 농산물을 미국에 알릴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정승덕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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