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문화예술재단, 제5회 미주 춘향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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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문화예술재단, 제5회 미주 춘향선발대회 참가자 모집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3.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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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할 춘향을 찾습니다”

▲ 제83회 춘향선발대회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미문화예술재단)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이 미주 사회에 한국적 아름다움을 알릴 춘향을 찾는다.
 
  한미문화예술재단은 다음 달 18일 노던 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Nothern Virginia Community College)에서 ‘제5회 한미문화예술 재단 미주춘향선발대회’를 열고 한국의 미를 지닌 한인 동포를 찾는다고 밝혔다.
 
  참가 접수는 다음 달 10일까지이며, 한미문화예술재단으로 우편을 통해 응시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응시 원서는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진, 선, 미, 정, 숙, 현 등 총 6명에게 미주 춘향의 영예가 주어지며, 진에 선발된 참가자는 오는 5월 한국에서 열리는 ‘제85회 남원 춘향제’에 참가할 자격을 얻게 된다.
 
  한미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한국적 아름다움을 겸비한 춘향전이 민족 문화의 상징이듯 춘향은 한민족 여인의 표상”이라며 “춘향상에 걸맞은 용모, 맵시, 예능, 교양을 겸비한 여성을 선발해 한국 여성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로 알릴 것”이라고 전했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daum.net
                   tobe_ky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