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한국학교 2015년도 입학식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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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한국학교 2015년도 입학식 개회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3.06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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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부 17명, 초등부 13명 등 총 30명 입학

 

▲ 모스크바한국학교가 지난 4일 2015학년도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들에게 환영인사를 전했다.

  유럽 유일의 교과부 인가 정규교육기관인 모스크바한국학교가 지난 4일 입학식을 열었다.
 
  이번 입학식을 통해 유치부 17명와 초등부 13명 등 총 30명의 학생이 앞으로 모스크바한국학교의 교육과정을 밟게 됐다.
 
  입학허가서를 낭독한 이희권 교장은 “새로운 건물에서 어느덧 네 번째 입학식을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도 씩씩하고 멋진 입학생들을 새로 맞이하게 되어 감사한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흥수 주러시아한국대사관 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주러 한국대사관은 항상 모스크바한국학교에 큰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다”면서 “학교발전을 위한 대사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앞으로도 계속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아침 10시부터 시작된 입학식에는 선배학생들과 교직원 일동, 김흥수 총영사, 김원일 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입학생들에게 축하인사를 건넸다.
 
  한국에서 새로 부임한 최수란, 김선주, 백명옥 교사의 소개 시간과 2학년 학생들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 신입생들이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 2학년 학생들의 축하공연
 
  김영기 기자 dongponews@daum.net
                   tobe_k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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