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싱가포르대한민국대사관 신임인사 한인회 첫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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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싱가포르대한민국대사관 신임인사 한인회 첫 예방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3.0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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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동포 안전과 권익 위해 최선 다할 것”

 

▲ 지난 3일 주싱가포르대한민국대사관 임주성 참사관과 이재훈 경찰영사가 싱가포르한인회를 예방했다.(사진=싱가포르한인회)

  주싱가포르 대한민국대사관의 신임 인사들이 싱가포르한인회(회장 노종현)를 예방했다.
 
  싱가포르 한인회는 새로 부임한 임주성 참사관과 이재훈 경찰영사가 지난 4일 한인회관을 방문해 한인회임원들과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내방 인사에서 임주성 참사관은 “싱가포르 동포들의 안전을 위해 대사관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 한인회와 협조해 싱가포르 한인들의 권익을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재훈 경찰영사는 “사건사고 발생 시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며 “가장 바람직한 것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다. 만약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엔 사진이나 동영상을 촬영해 다음에 증거로 쓰일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사건 해결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노종현 한인회장은 “사건예방 및 발생 시 행동요령을 교민들에게 홍보하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밝혔다고 한인회는 전했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daum.net
                   tobe_k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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