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마크 주한미국대사 피습..美 언론들 긴급 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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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마크 주한미국대사 피습..美 언론들 긴급 타전
  • 편집국 기자
  • 승인 2015.03.05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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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ABC방송이 '주한미국대사 피습' 사건을 헤드라인으로 긴급 타전했다.(사진=ABC인터넷 캡처)
  리퍼트 마크 주한미국대사가 무장 괴한으로부터 공격을 당했다고 미국 언론들이 긴급 타전했다.

  ABC방송은 4일(현지시각) 연합뉴스 보도를 인용,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강연을 준비하던 중 피습을 당한 리퍼트 마크 대사의 사진을 1면 헤드라인으로 보도했다.

  방송은 흉기를 소지한 남성이 '전쟁훈련 반대'를 외치며 리퍼트 마크 대사를 공격했다고 전했다.

  또한 얼굴 등을 다친 리퍼트 마크 대사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는 미 국무부 관리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이 사건은 뉴스위크를 비롯한 미국 언론들도 비중있게 전하고 있다.

  리퍼트 마크 대사는 한국시각으로 5일 오전 세종홀에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 강연회에서 특강을 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편집국 기자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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