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한인회, 2015년도 대의원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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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한인회, 2015년도 대의원워크숍 개최
  • 편집국 기자
  • 승인 2015.02.0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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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행사에 동포들의 호응 끌어낼 방안 심도있게 논의

▲ 싱가포르 한인회 대의원 워크숍(사진=한인회 제공)

  싱가포르 한인회(회장 노종현)가 주최한 2015년도 대의원 워크숍이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개최됐다. 총 39명의 대의원 중 과반수 이상인 20여 명의 대의원들과 한인회 부회장이 이번 워크숍에 참석했다.

  한인회 대의원 워크숍은 △개회 선언 △회장인사 △부회장-대의원 인사 △2015년도 전체 일정 및 주요 행사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 싱가포르 한인회 대의원 워크숍 기념사진(사진=한인회 제공)
  워크숍에서는 다음달에 있을 정월 대보름 맞이 효한마당, 한인골프대회, 광복 70주년 광복절 기념식 등 2015년도 상반기 행사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한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및 참여대상 확대, 동포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으며, 이튿날에는 대의원 친선골프 라운딩이 진행돼 대의원 간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노종현 회장은 “이번 대의원 워크숍을 계기로 싱가포르 한인회가 단결된 힘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싱가포르 한인회 대의원 워크숍의 일환인 친목 도모를 위한 골프 프로그램(사진=한인회 제공)

  다른 대의원들도 “그동안 대의원들 간의 소통의 필요성을 느꼈는데 이번에 대의원 워크숍이 진행되어 서로 이해할 수 있고 토론을 통해 많은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어 참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이틀간 진행된 싱가포르 한인회 대의원워크숍을 마무리했다.

  편집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