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회 행사에 동포들의 호응 끌어낼 방안 심도있게 논의

싱가포르 한인회(회장 노종현)가 주최한 2015년도 대의원 워크숍이 지난 6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바탐에서 개최됐다. 총 39명의 대의원 중 과반수 이상인 20여 명의 대의원들과 한인회 부회장이 이번 워크숍에 참석했다.
한인회 대의원 워크숍은 △개회 선언 △회장인사 △부회장-대의원 인사 △2015년도 전체 일정 및 주요 행사 논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 및 참여대상 확대, 동포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으며, 이튿날에는 대의원 친선골프 라운딩이 진행돼 대의원 간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노종현 회장은 “이번 대의원 워크숍을 계기로 싱가포르 한인회가 단결된 힘으로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대의원들도 “그동안 대의원들 간의 소통의 필요성을 느꼈는데 이번에 대의원 워크숍이 진행되어 서로 이해할 수 있고 토론을 통해 많은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어 참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이틀간 진행된 싱가포르 한인회 대의원워크숍을 마무리했다.
편집국 기자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