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한국상(인)회, 제8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상태바
상해한국상(인)회, 제8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4.12.12 0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우수상에 김서현, 박주은, 김수화 양

▲ 지난 8일 상해한국상(인)회(회장 안태호)가 제8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열었다.

상해한국상(인)회(회장 안태호)가  '제8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를 지난 6일 상해한국상(인)회 열린 공간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는 △나의 가족, 나의 희망, 나의 학교(초등부) △중국생활, 한국과 중국의 바람직한 관계(중등부), △사회인이 되면 내가 하고 싶은 일(고등학생) 등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각자 준비한 내용을 중국어로 발표했다.
 
상해사범대학교 대외한어학원에서 독창성, 구성력과 논리력, 표현능력, 중국어 활용 능력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초등부 최우수상에는 상해한국학교 김서현 양, 중등부 최우수상에는 진후이시범학교 박주은 양, 고등부 최우수상에는 상해한국학교 김수화 양이 선정되었다.
 
심사위원 측은 “일부 발음이 미숙한 학생들도 있었지만, 대다수 학생의 발표 능력이 원어민 못지않아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