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민참여센터와 간담회
이날 간담회에는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최미영 총회장, 이승민 부회장, 오정선미 사무총장, 송용주 편집장과 시민참여센터(KACE)의 김동찬 소장, 김동석 상임이사가 함께했다.
간담회를 통해 두 단체는 한인 1.5세, 2세들의 정체성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정체성 교육의 중요성과 방법 등에 대해서 논의한 후 더 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앞으로 상호 협조하기로 합의했다.
간담회를 마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집행부는 이어 해켄색 법원 청사 앞 정의의 광장에 있는 '위안부 기림비'를 방문하고 묵념을 올린 후 “앞으로 가까운 지역의 한국학교들이 위안부 기림비를 방문하고, 이를 세계사와 연계하여 역사교육에 활용할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미한국학교협의회는 내년 7월 16일 뉴욕에서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제33회 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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