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브라질 총영사관에 대한 민원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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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브라질 총영사관에 대한 민원조사 결과
  • 한인닷컴
  • 승인 2003.01.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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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민원 설문조사 결과 통보


한인닷컴에서는 "썽파울로 총영사관의 민원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통보 및 건의"를 다음과 같이 각 수신처에 각각 팩스, 이메일, 우편으로 동시 송부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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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 : 한인닷컴(www.hanin.com.br)
수신 : 수신처 참조
참조 : 민원실장, 보도국장
제목 : 썽파울로 총영사관의 민원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통보 및 건의

1. 한인닷컴(www.hanin.com.br)에서는 2002년 10월 19일부터 2002년 11월 21일까지 약 1달 동안 인터넷 라이브 폴에 의한 '영사관의 민원 서비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 설문조사 결과 및 건의서를 e-메일과 팩스, 그리고 우편으로 송부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그 동안 브라질 썽파울로 총영사관(총영사 정화현)의 민원실에 대한 교포들의 불만과 갈등이 끊임없이 제기됨에 따라 실질적으로 교포들이 '영사관 민원실의 업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하는 의식구조를 조사함과 아울러 영사관의 대 교민 업무의 개선과 질적 향상을 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사하기에 이르렀다.

3. 설문조사에 총 339명이 교민들이 투표에 참가하였으며, 투표자중 21%만이 잘하고있다고 답변한 반면, 77%는 상당한 불만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아래 별첨.

4. 이 조사결과로 보면 그 동안 교민들의 불만이 영사관에 대한 얼마나 큰 불신을 가져왔었는가 하는 점을 잘 나타내 주고 있으며, 민원실 이용 기피는 물론이고 교민들의 피해의식이 상당함을 나타내주고 있다.  

5.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총영사관 민원실의 서비스 체계를 획기적으로 바꾸어야할 필요성과 함께 영사 및 직원들의 교육이 절실함을 느끼며, 적극적인 자세로 영사관의 불신을 씻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사료됩니다.

6. 아울러 열심히 일하려 '뛰는' 총영사와는 다르게 일부 '기는' 영사들은 복지부동의 자세로 일관하며 적극적 대 교민을 위한 업무보다는 일하지 않고 적당히 시간만 보내고 가려는 자세로 복무하는 '골프영사', '접대영사'로 교민사회에 불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며, 교민업무는 뒷전이고 본국에서 상급기관의 손님이 와야 발빠르게 움직이는 기회주의적 영사도 있는 바, 관계 기관들은 이에 대한 감독,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2002년 12월 26일

                                    한인닷컴 브라질 (www.hanin.com.br)


수신처 : 대한민국 청와대, 정권인수위, 외교통상부, 국회의장, 국회 외교분과 위원회, 한겨레신문, 오마이뉴스,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매일경제, KBS, MBC, SBS, 재브라질 한국 대사관, 썽파울로 총영사관, 재 브라질 한인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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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

⊙ 영사관의 민원 서비스에 대한 조사 결과

▶ 조사기간 : 2002년 10월 19일 부터 2002년 11월 21일 까지.

▶ 총 투표수 : 339

▶ 항목별 투표수:                    
  
                ■ 잘하고 있는데...    73 표           21%
                    
                ■ 다 그렇지 뭐.....    44 표           12%
                    
                ■ 짜증나서 원......   221 표           65%

▶ 무효표: 1표


⊙ ⊙ 기타 네티즌의 의견::::


여행자 [2002/10/19] ≫ 많이 좋아진듯 허다
그러나 가야할 길이 너무 멀다.
좀더 노력해 주어야 쓰거따.


감사원 [2002/10/19] ≫ 그 무뚝뚝한 표정들! 예쁜 얼굴인데 그안의 본색들이 보인다. 물론 대민담당 여직원들말이다.
웃어준다구 누가 웃음파는 술집여자라구 헐까바 그러나???
돈 들어두 여행사 시키지 거기가서 얼굴 마주하고 싶지 않다. 쓰벌


아는이 [2002/10/22] ≫ 표정들 정말 무뚝뚝하긴 하죠...갈 마음이 없어지니깐...


무서워잉~ [2002/10/22] ≫ 저번에 모좀 궁굼한게 있어서 전화를 했더니 여직원이 아주 딱딱하게 대답을 해주었다...
이거 원~ 무서워서 INFORMACAO을 물어볼 수 있을까나...
좀 친절합시다!


구리뱅뱅 [2002/10/22] ≫ 영사관 종업원들 절라 짱 나게일해!!!
지네가 뭐 영사님인줄안다니까.... 니네가 왕해라!!!
xx같은것들........... 그럼 구리는 빠빠이!!!ㅋㅋ


갱생원 [2002/10/23] ≫ 그 여권 담당하는 아가씬가?
키 조그마한 여자 분은 그래두 친절하던데.....


랩퍼 [2002/10/24] ≫ 정말로 최근에 영사관 가니깐...한심하기 그지 없더군요...무슨 복잡한 절차가 그리도 많은지..우린 재외한국인인데...영사관에서도 재데로 일처리를 안하면 어디가서 도움을 받을꼬???
무뚝뚝하고....


MEE [2002/10/28] ≫ 두 명 빼곤, 다 꽝이다.. 지네가 머 그리 잘났다고.. 여직원들 교체하라~ 교체하라~ 돈두 마니 받아먹는것들이 말야.. 것두 나라돈을... 쯧쯧..


THOMAS PAR [2002/11/14] ≫ 민원업무가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것 많큼 쉽게 풀리는 일이 아닌가 봅니다..
민원 안내자가 미소 짓는 것을 바라기보단 우리들이 먼저 미소를 보여드리는것은 어떨까요?
다 같은 한인으로써 서로서로가 배려한다면 아마도 이러한 RECLAMACAO은 존재할리가 없을텐데 안타깝습니다.


Here... [2002/11/21] ≫ 수고가 많은건 알지만 좀 더 친절해 질 수는 없는지...
참! 무서워서 전화 못하겠네 --;;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