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하원은 20일 다이앤 왓슨 제33지구 하원의원(민주·LA)이 제안한 H.R 1822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미국 정부건물에 한인 이민 역사를 기록하는 이름이 지어지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 결의안은 8월중 열릴 상원을 통과한 후 대통령 서명을 거쳐 명명식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 결의안은 하원 상정에 필요한 53명의 가주 지역구의원 서명과 타주 의원 3명등 총 56명의 서명을 받아 2주전 정부개혁위원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김정섭 기자>
입력시간 : 200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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