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바르샤바 한글학교 학생과 교사 90여명이 주폴란드 대사관(대사 홍지인)을 방문해 청사 내부를 견학했다.
홍지인 대사는 학생들을 위해 직접 대사관의 역할과 한ㆍ폴란드 관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유치부와 초등부 저학년를 대상으로 한 백일장 대회, 초등부 고학년과 중등부의 ‘대한민국 바로알기 골든벨 퀴즈대회’를 여는 등 알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홍 대사는 학생들에게 “대한민국 국민, 동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세계화 시대에 한글학습과 교육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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