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밀브레 한국문화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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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밀브레 한국문화축제 열린다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14.10.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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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동포 언론 간담회 통해 밝혀

▲ 동포언론 간담회에 참석한 한동만(왼쪽)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와 이용석 동포담당 영사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한동만)은 지난 1일 동포언론 간담회를 총영사관에서 개최하고 정무, 경제, 동포문화 사업 등에 대한 사업 추진현황과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정무에서는 한국전 참전기념비 건립사업에 $1,921,535.95 모금하여 약15만 불만 추가 모금이 필요한 실적을 남겼다(총사업비 347만불에 미정부 40만, 기부금 270만, 한국정부 100만)

또한, 독도와 동해, 위안부와 관련한 주요사항에 대해 우리 입장을 미 주류사회에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있고, 동포사회에 대한 독도 홍보 동영상(영문) 조회 수 제고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그동안 구글맵 독도 검색 시 주소창에 주소 정보가 삭제되어 있었으나 최근에 독도 주소가 다시 표시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제 부문에서는 창조경제 포럼을 13차에 걸쳐 진행하여 실리콘밸리 창업단계별 경험 및 노하우를 중심으로 강의를 개최했다.

동포문화분야에서는 친한 외국인 그룹인 Connect 2K Korea 결성을 추진하여 입양인 및 부모, 참전용사 및 후손,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 주한 미군 근속자 및 한국어 교육생 등을 중심으로 친한 외국인 Connect 2 Korea를 구축하였다.

오는 18일에는 제1회 밀브레 한국문화축제를 개최하여 그동안 한인회가 있는 지역에서 만의 축제가 아니라 한국을 알릴 수 있는 도시에서는 한국문화축제를 순회 하면서 열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

또한, 11월 8일에는 샌프란시스코지역에서는 6년 만에 한복 패션쇼를 개최하여 주류사회에 한국의 미를 알리는 데에 일조를 할 것이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