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재단 LA(회장 정동철)는 지난 14일 오후 7시 LA소재 마이하우스 식당에서 LA이사장(정동익)과 부이사장(정정숙) 취임식을 갖고 2014년도 사업계획 등 이사회를 개최했다.

제8대 미주한인재단 LA이사장에 취임한 정동익 사장은 그간 미주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조용히 후원해온 사업가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하와이서 개최하는 '제13회 애국선열합동추모식' 전국대회에 참석하기로 결의하고, '2015년 미주한인의 날' 기념행사에 대한 논의를 했다.

미주한인재단 LA는 미주한인이민 100주년 남가주 기념사업회를 승계한 단체로, 매년 1월 13일 '미주한인의 날' 기념행사를 LA지역에서 주최, 주관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