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총영사관, 한국어과 교수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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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총영사관, 한국어과 교수 초청 간담회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14.07.0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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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대 한국어과 교수들, 도서구입,비자발급 완화 등 건의

주상하이총영사관 구상찬 총영사는 지난 3일 상하이 소재 7개 대학의 한국어과 교수를 초청해 한국어 교육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열린 이 간담회에서 각 대학 교수들은 한국어 교육을 위한 도서 구입, 한국어과 한족 교수들의 비자 발급 완화, 전통 문화 보급을 위한 장비 및 강사 지원 등을 요청하였다.

이에 구상찬 총영사는 여러가지 법률적인 제약이 있지만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보급 확산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

이 간담회에는 강보유 교수(복단대), 김영규 교수(상해외국어대), 이종수 교수(상해외국어대), 장연호 교수(상해상학원), 신미화 교수(상해상학원), 전용화 교수(상해해양대), 이해영 교수(상해해양대), 김종태 교수(공상외국어대), 김동훈 교수(공상외국어대), 최정애 교수(상해제2공업대), 이홍매 교수(상해제2공업대), 김철호 교수(상해사범대 여유학원), 지연 교수(상해사범대 여유학원)가 참석하였고, 상하이총영사관에서는 이송욱 교육관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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