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무용단 '인터내셔널 뷰첵메제 페스티벌' 한국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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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무용단 '인터내셔널 뷰첵메제 페스티벌' 한국대표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7.02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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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10 터키 이스탄불 개최,'한국의 미' 작품으로 한국무용의 '선'과'미'과시

류무용단(대표 류영수 서울종합예술학교 교수)은 오는 8월 1일부터 10일까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제15회 인터내셔널 뷰첵메제 컬처 앤 아트 페스티벌(15th INTERNATIONAL BÜYÜKÇEKMECE CULTURE AND ART FESTIVAL)’에 한국대표로 참가한다.

‘인터내셔널 뷰첵 메제 컬처 앤 아트 페스티벌’은 무용, 악기 연주, 미술 전시 등 다채로운 것들이 눈에 띄지만 뭐니뭐니해도 하이라이트는 국제 춤 경연이다. 세계 각국에서 온 수준 높은 팀들이 참가해 경쟁이 치열하며 총 30여개국에서 참가하는 규모가 큰 페스티벌이다.

이번 류무용단에서는 한국대표로 참가하는 만큼 ‘한국의 미’ 라는 작품을 가지고 세계각국 사람들에게 한국무용의 아름다운 선과 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국의 민족춤이 다 그러하지만 한국춤은 다른 나라보다 훨씬 더 문화의 특성을 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마음가짐으로 연습에 몰두하고 있으며, 총 25명 단원으로 ‘한국의 미’ 작품에 출연한다.

스태프에는 총연출 서울종합예술학교 류영수 교수, 무용지도 류무용단 회장 김초하, 음악지도 전주예술고등학교 김기승, 의상디자이너 백선희 등이 참여한다.